[이시각헤드라인] 1월 10일 뉴스워치
■ 이재명 7시간째 檢 조사…제3자 뇌물죄 쟁점
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'성남 FC 후원금 의혹 사건' 피의자로 검찰에 출석해 7시간째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. 제3자 뇌물죄 성립 여부가 핵심 쟁점으로, 이 대표가 혐의를 전면 부인하면서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.
■ 나경원, 저출산부위원장 사의…"대통령께 심려"
국민의힘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나경원 전 의원이 저출산고령사회위 부위원장직 사의를 표명했습니다.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" 고심 중"이라며 "조금 더 생각해보겠다"고 밝혔습니다.
■ 새해 첫 순방…UAE 방문·다보스포럼 참석
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4일부터 6박 8일간 새해 첫 순방에 나섭니다. 아랍에미리트를 국빈 방문하고 스위스에서 열리는 다보스포럼에 참석할 예정으로, 이번 순방의 키워드 역시 경제외교입니다.
■ 中, 한국인 단기비자 발급 중단…정부 "유감"
중국이 한국의 중국발 입국자 방역 강화 조치에 대한 대응으로 한국민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을 전면 중단했습니다. 정부는 유감의 뜻을 표하면서 양국 외교채널을 통해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.
■ 전세사기 피해 70%가 2030…수도권에 집중
'빌라왕' 사건 같은 전세사기 피해자 10명 중 7명이 203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지역별로는 서울지역 피해자가 52%, 인천 34%, 경기 11% 순으로 나타났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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